알리에서 역대급 가격! Jonr 로봇청소기, 성능은 과연?

JONR P20 Pro 리뷰 – 20만 원대에 이 성능의 로봇청소기 실화냐?

이사, 신혼집, 반려동물 가정이라면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로봇청소기.

그런데 스펙 좋고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의 제품은 대부분 가격대가 부담스럽죠.

오늘 소개할 JONR P20 Pro는 말 그대로 가성비를 넘어서

"대륙의 실수"

라 불릴 만한 로봇청소기입니다.

✅ 주요 스펙 요약

● 흡입력: 8,000Pa

●  물걸레 청소: 회전형 + 자동 세척 + 열풍 건조

●  센서: 상단 LiDAR + 전면 레이저 + 엣지 + 추락방지

●  배터리: 5,200mAh

●  청수통/오수통 용량: 각 4L

●  먼지통: 교체형 더스트백 방식 (약 60일 사용 가능)

●  카펫 자동 인식 & 물걸레 리프트 기능 탑재

 

💡 설치 및 첫인상 – 이 가격대에서 이 정도 퀄리티?

디자인은 심플한 화이트톤에 템바보드 디테일이 더해져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립니다.

클린스테이션은 상단 커버형으로, 청수/오수통, 먼지봉투, 물걸레 세척판까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.

열풍 건조 시스템은 자연건조와 달리 냄새 걱정까지 해결해줍니다.

JONR의 진공/물걸레 청소기 노하우가 적용되어 고무 패킹, 러버, 마감 품질도 꽤 뛰어난 수준입니다.

 

🚀 맵핑 & 청소 테스트 – 빠르고, 정확하게, 꼼꼼하게

●  맵핑 속도: 빠르고 정교

●  장애물 인식: 전면 레이저 센서 덕분에 큰 장애물은 충돌 없이 회피

●  흡입력 테스트: 머리카락, 작은 먼지, 무거운 이물질 모두 만족스러운 성능

●  물걸레 청소: 회전형 물걸레 + 압력으로 깔끔하게 닦아냄

특히 센서가 인식해 물걸레가 둥근 모서리나 구석까지 손 뻗듯 닦는 건 인상적인 기능입니다.

단, 눌러붙은 케찹, 커피 자국은 약간 부족했으나, 이건 대부분의 로청이 공통으로 가지는 한계입니다.

 

🧼 물걸레 자동 세척 + 열풍 건조 – 진짜 실사용자 감탄 포인트

●  물걸레 자동 세척 주기: 5/10/15분 간격 설정 가능

●  열풍 건조 기능으로 물걸레 곰팡이, 냄새 걱정 제로

●  세척판 탈부착 구조라 관리도 편리

물걸레 청소 중 스테이션을 자주 오가긴 하지만, 그만큼 위생적이고 꼼꼼한 청소를 보장합니다.

👉 추천 사용법: 오전엔 진공청소, 오후엔 물걸레 청소 예약 설정

 

🧠 스마트 기능 – 사용자 중심 설계

●  카펫 리프트 기능 + 카펫 청소 제외 기능

●  앱으로 금지구역, 시간 설정 등 세세한 제어 가능

●  차일드락 기능: 홈 버튼 3초 길게 누르기

●  작동 중 일시정지/복귀 기능도 직관적

👉  앱은 샤오미 Mi Home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인터페이스도 익숙합니다.

 

🔧 관리 및 유지비 – 실속형의 정석

●   먼지통은 더스트백 타입 → 세척 필요 없음

●   물통은 본체가 아닌 스테이션에만 있어 무게 부담 적음

●   AS 2년(배터리 1년), 유상 수리 및 소모품 구매도 가능

 

❗ 아쉬운 점

●   전면 센서가 카메라가 아니라 레이저라 인식률 100%는 아님

👉  학습 초기에는 실수 있을 수 있음

●   눌러붙은 고난이도 오염물 제거는 한계

👉  실생활에선 큰 문제 X

●   높은 카펫 위 물걸레 리프트 성능은 다소 제한적

 

💬 결론 – “가성비? 아니, 그냥 이건 실수다.”

지금까지 나온 로봇청소기 중 이 정도 구성에 이 정도 가격이면, 말 그대로 생태계 교란종입니다.

70만 원이상의 제품들과 비교해도 하드웨어·소프트웨어 모두 꿀리지 않는 퍼포먼스!

여기에 실사용자 편의성까지 잡은 제품이라면, 정말 무조건 한 번 써볼만 합니다.